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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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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상전공, 충무로 단편영화제 수상

  • 작성일 2022-11-15
  • 조회수 24412
커뮤니케이션팀


- 충무로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퍼즐>로 2개 부문 수상

- 청년/대학생부문 스릴러분야 특별부문상, 단편시나리오부문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 연기전공과 기술, 녹음, 편집 등 6개 스탭전공의 체계적 영화영상 교육과정 실현 결과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영화영상전공 이승민(18학번, 3학년)학생은 연출작 <퍼즐>로 청년/대학생부문 스릴러 분야 특별부문상과 단편시나리오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의 메카인 충무로에서 매년 열리는 비영리 목적의 순수한 예술축제인 충무로 단편영화제는 시네마테크 충무로와 세화문화재단 주최,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중구문화재단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 총 4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청년/대학생 부문에서는 53편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상명대 영화영상전공에서 수상한 단편영화 <퍼즐>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은 공포다. 그리고 가장 큰 공포는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다”라는 H.p 러브그래프트의 글로 시작되는 영화로 도저히 어떤 방식으로도 해석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마주했을 때 영화 속 인물이 얼마나 무기력해져 가는 지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펼쳐진다.


수상작을 연출한 이승민 (영화영상전공 3학년)학생은 “군 입대 후 약 1년간 집필한 시나리오로 처음 연출한 작품인 <퍼즐>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족한 작품이지만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영화의 완성을 위해 함께해준 스텝과 배우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영화제작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영화영상전공은 크게 스탭전공과 연기전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스탭전공은 세부전공인 기획 및 마케팅부, 스토리텔링부, 기술부, 미술부, 녹음부, 편집부로 분류되어 각각의 세부전공별 실습실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1,2,3,4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 제작 시스템은 저학년과 고학년이 각자의 기술과 경험 그리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선후배 간 협업 과정을 체득하게 한다. 영화영상전공의 제작영화는 충무로 영화제, 코닥어패럴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