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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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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오는 10일, 대신홀에서 음악학부 신입생 연주회

  • 작성일 2023-04-07
  • 조회수 18395
커뮤니케이션팀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신입생 연주회>가 열린다.


2023년 음악학부의 첫 공연으로 클래식을 사랑하는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을 이번 연주회에 초대한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뉴미디어작곡 전공의 신입생 9명이 무대에 오른다. 라흐마니노프의 Prelude in c Sharp minor (Op. 3 No. 2)를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3rdmovement, 성악곡 아름다운 그대 모습(Vaghissima sembianza) 등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학부는 신입생들이 예술가로서 무대 경험을 쌓고, 미래 클래식 음악계의 주인공이 될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디션을 통해 무대에 오를 음악가를 선발했다. △피아노 최예슬, 이다빈, 이동협 △바이올린 장수관 △성악 김민지, 박미도 △클라리넷 정도현 △플루트 김규빈 △작곡 임두윤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연주회의 관람을 원하는 이는 상명대 대신홀로 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신입생 연주회를 기획한 김희진 음악학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음악의 중요성과 대면 연주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 온라인이 아닌 무대에서 직접 청중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때 더욱 깊고,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진다”라며, “대학에 입학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첫 연주회에 많은 분이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