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학보
최초의 겨울 월드컵,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제 713호 발행. 발행일: 2022.12.12
서울 방송국
서울방송국 테스트
2018.12.12
영자신문
Inflation All Around the World
제 16호 발행. 발행일: 2022.12.07
교지
미국의 낙태죄 판결 뒤집기, 우리나라의 방향은?
제 3호 발행. 발행일: 2022.09.05
상명대 학보 (제 714호)
학보로 돌아보는 2022
학보로 돌아보는 2022 2022년, 많은 일들이 함께한 작년이 벌써 지나갔다. 좋은 일도, 슬픈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언젠가의 추억으로 남을 작년의 발자취를 학보사와 함께 되짚어보자. 700호 2022 신년과 숭대시보 사태 회고 2022 새해의 첫 호였던 700호(신년 호)는 중간중간 학내 소소한 보도 소식들을 다룬 기사들과 2021년들을 돌아보는 기사들, 신년을 기대하는 분위기의 신년사들로 구성되었다. 그 중, 신년의 들뜬 분위기와 상반된 기사가 이목을 끌었는데, 학술 사회면의 “숭대시보 사태로 돌아보는 대학 언론의 방향”이라는 기사이다. 학내 기자들의 해임 건을 필두로 대학 여론의 존속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701호 신입생을 위한 대학 사용서 새 학기와 다가오는 중간고사로 정신없을 즈음, 701호가 성큼 다가왔다. 당시 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막 기지개를 켜던 때였다. 아직 제대로 활동이 자리 잡은 것은 아니지만 하나둘씩 활동이 재개되면서 신입생들의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던 시기였다.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자세한 학교 소개를 담은 대학 기사들이 주를 이루었다. 캠퍼스 내의 공간, 시설들 소개, 교내외 다양한 활동들과 더불어 많은 학생이 궁금해하던 기숙사 관련 정보들을 정리해 기사로 소개했다. ▲701호 대학 면 사진 (출처: 상명대학교 학보사 공식 사이트) 702호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702호 학술사회면 사진 (출처: Pexels, https://www.pexels.com/ko-kr/photo/11291157/)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으로 학우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선거권의 역사 이야기를 다루었다. 과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은 절대 평탄하지 않았다. 그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중요함을 다시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당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대중들에게 21세기에 이르러 희미해진 전쟁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듯한 충격이었다. 관련 기사들을 다루면서 702호의 학술사회면은 무겁지만, 해야만 하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었다. 대학 면은 2022 신입생들이 입학한 이후,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명대의 동아리와 학과들을 소개하는 기사와 대면 수업 전환 이후 학우들의 반응은 어떤지 다루는 인터뷰 등으로 이루어졌다.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가능성 자체에 기뻐하는 반응, 아직은 수업방식 운영이나 감염 문제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반응들로 나뉘었지만, 수업방식 전환 이후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새 학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문화면에서 당시 열풍이 불었던 포켓몬 빵과 틱톡을 비롯한 숏폼 콘텐츠 관련 기사들을 다루기도했다. 703호 장애인 인권 운동과 재수강 불가 폐강 강좌 장애인 시위로 인한 등굣길 불편과 과격성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았던 시점에 맞춰 장애인 인권 운동과 관련한 학술사회면 단독기사를 냈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문제였기에 양쪽 입장을 정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한 해를 총망라하는 지금의 시점에서도 아직 풀리지 않았을뿐더러 더욱 과열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703호 학술사회면 기사 사진 (출처: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5_0001821922&cID=10201&pID=10200) 재수강이 불가해진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한 학우들의 목소리를 취재한 기사도 눈에 뜨인다. 폐강 또는 학수번호 변경 등으로 재수강이 불가능해지면서 당시 강의가 전공강좌인 학우들이 어려움을 호소했다. 폐강 전 사전 공지나 대체 강좌 지정 등 학사 운영에 있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705호 대학 축제와 교내 동아리 활동 선거일이 성큼 다가오면서 선거에 생소한 학우들을 위해 올바른 선거법에 대해서 다루는 기사 <올바른 선거법, A-Z>을 냈다. 선거 장소, 기간, 투표 시 도장의 위치 등 수월한 선거를 위한 정보를 가득 담았다. 710호 경기도 버스 파업과 인터넷 망 사용료 우리 학교의 위치만큼, 학우들은 공공 이동 수단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보에서는 703호에서 다루었던 지하철 시위와 더불어, 경기도 버스 사의 노조도 파업에 돌입하며 교통에 어려움이 이어가고 있던 실정을 학술사회 면에서 조명했다. 기사에서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노동계에 잇따라 빨간불이 켜지면서 당시 많은 문제를 빚은 바 있다. ▲710호 학술사회면 사진 (출처: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8_0002030327&cID=10803&pID=14000) 이뿐만 아니라 콘텐츠 산업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인터넷 망 사용료 논쟁도 빼놓을 수 없다.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인터넷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가운데 불거진 문제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 한편으로는 문화면에서 ‘댄스 챌린지’ 열풍을 다루는 기사를 내어 SNS 활용에 집중했다. 711호 총학생회 및 단과대 선거 입후보와 AI & 메타버스 711호의 대학 1면에는 2023년의 상명대학교를 대표할 ‘총학생회 및 각 단과대 선거 입후보’를 공약과 함께 게시했다. 쟁쟁한 후보들로 앞서 결과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었다. 서울캠퍼스는 입후보가 없는 관계로 제2캠퍼스에서만 진행되었다. ▲711호 홈페이지 메인 사진 (출처: 상명대학교 학보사 공식 사이트) AI와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관심도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우리 학보에서도 인공지능을 통해 그림을 생성하는 기술인 ‘그림 AI’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학교 학생 인플루언서를 인터뷰하며 그 흐름을 주목했다. 712호 교내 흡연 갈등과 스토킹 범죄 712호의 대학 면에는 ‘교내 흡연’과 관련한 주제가 잇따랐다. 운영되어 오던 교내 흡연 구역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안 캠퍼스의 학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캡스톤 디자인 ‘I-saver’ 팀의 프로젝트 ‘Smopick Campaign: 담배꽁초 투표’를 취재하여 그 선한 영향력을 확인하고 우리 학우들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712호 학술사회면 사진 (출처: 상명대학교 학보사 공식 사이트) 9월 서울의 지하철 신당역에서 스토킹으로 인해 참혹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기사에서는 스토킹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지만, 아직까지 관련 법 제도가 미비한 점부터 현 실태를 살펴보면서 새로운 유형의 스토킹, 이른바 ‘디지털 스토킹’을 언급하고 소개했다. 713호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2-2학기의 끝을 달리면서, 우리 학교의 몇몇 학과에선 대학의 꽃이라고 부를 수 있는 ‘학술제’가 운영되었다. 대표적으로 서울캠퍼스의 글로벌경영학과와 천안 캠퍼스의 글로벌 지역 학부의 학술제를 참관하면서 진행되었던 각종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선후배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술 대회를 개최, 초빙 강사들과 교수진의 특강, 그리고 소소한 상품 이벤트까지 이루어지면서 연말을 마무리했다. ▲713호 학술사회면 기사 사진 (출처: 카타르 월드컵) 추운 날씨와는 다르게 연말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국제적인 행사도 있다. 최초의 겨울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카타르 월드컵’이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팀이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하며 온 국민들을 한마음으로 뭉치게 했었는데, 학보사는 그날의 뜨거운 열정을 기사에 녹여냈다. 지금까지 올해를 기사를 각 호별로 뽑아보았다. 전체적으로 ‘엔데믹’과 관련된 주제를 많이 찾아 볼 수 있었고, 이와 관련해 활성화되었던 각종 행사와 대학 생활의 풍요로움을 눈여겨보며, 동시에 발생했던 여러 문제점과 사회에서 일어난 각종 우발적인 사건들을 우리 학교와 접목해 이야기해보고, 또 각종 교내 일정을 종합하여 알리며 학보사로서의 자리를 톡톡히 매김 하였다. 2023년도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학보사가 되길 바란다. 곽민진, 김상범 기자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1년간 교내 행사 알아보기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1년간 교내 행사 알아보기 작년 2022년은 다사다난한 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풀리면서 교내에 큰 바람이 불었었다. 학교에 학우들이 등교하게 되었고고, 비대면 혹은 진행되지 못한 축제 혹은 MT 등, 여러 학교 행사들이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다. 이번 기사에는 거리두기가 완화된 2022년 동안 교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면으로, 수업 및 시험 방식 수업 방식과 시험 방식이 변했다. 코로나 당시의 수업은 줌 혹은 웹 엑스 같은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통해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화상 수업은 대학에서 처음으로 겪다 보니 학우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코로나 이후 대면으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닌 보고서, 퀴즈로 대체하는 상황에서 서버 등으로 인한 문제가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대부분의 수업이 대면으로 바뀌면서 이러한 문제도 일단락되었다. 대면으로, 대학 축제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바뀐 행사 중 큰 변화 중 하나는 축제이다. 우리 대학 제1캠퍼스에서는 2022년 5월 30일, 31일 이틀에 걸쳐서 대동제, 'Irreplaceable:2022'가 진행되었다. '대단히 귀중하거나 특별하여 그 무엇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이라는 뜻으로, 다시 오지 않을 2022년을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낮에는 학과 및 동아리 수익 사업 부스와 푸드트럭이 열렸고, 단과대 소 동제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밤에는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신나는 공연이 진행되었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연예인 공연이 교내 테니스장에 진행되었고, 잔나비와 싸이가 약 2시간 동안 공연을 진행했다. 학우들의 뜨거운 함성과 호응으로 학교를 가득 채웠고 남녀노소 하나가 되어 공연을 즐겼다. ▲ 대동제 Irreplaceable 현장 (사진 촬영: 정달희 기자) 상명대학교 제2캠퍼스는 2022년 5월 9일, 10일 이틀간 작은 봄 축제, 'MolA-MolA'를 진행하였다.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즐기지 못했던 축제도 즐기고, 잠시 공부를 내려두고 아무 생각 없이 어린 아이처럼 신나게 놀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천극장에서는 19:30~21:30에 이틀간 각 '건축학개론'과 '스물'이 상영되었다. 자유롭게 음식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고, 로맨스 영화 특유의 분위기가 대학생들의 시너지와 더해져 캠퍼스의 낭만을 느끼게 해주었다. 도서관 옆 주차장, 학생회관 앞길에서 총학생회, 단과대, 학과별, 동아리별, 외부 업체 등 총 28개의 부스가 열렸으며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들이 가득했다. 도서관 옆 주차장에서는 이틀 동안 과 동아리의 버스킹 향연이 열렸다. ▲ 봄 축제 MolA – MolA 동아리 공연 (사진 촬영: 이동주 기자) 2022년 9월 20일, 21일 이틀 동안 'Deer for you' 파동(破凍)'을 개최하였다. 'Deer for you' 파동(破凍)'은 학교의 상징인 사랑, 희생, 생명, 보답의 의미가 있으며 ‘너를 위해’라는 의미를 가진 (for you)의 합성어이다. 부제인 파동(破凍)은 우리의 열정과 희망을 파도에 남아 널리 널리 퍼뜨리러 나가자는 말을 내포하고 있다. 축제는 학과 및 개인 부스, 학생회 주최 행사, 단과대 연합 가요제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했다. 20일에는 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의 뮤지컬 갈라쇼 공연과 가수 윤하와 김나영이 발라드 무대를 꾸며주었고, 21일에는 단과대 연합 행사인 '소래소래 고래고래 가요제', 그리고 총학생회가 준비한 '해들로또해'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래퍼 머쉬베놈과 릴보이가 힙합 공연을 진행하였다. 3년 만에 개최된 축제에 학생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행사 취소 및 연기에 대한 한을 풀 듯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 노천극장에서 행사를 즐기는 학생들 (사진 촬영: 이동주 기자) ▲ 노천극장에서 공연을 즐기는 학생들 (사진 촬영: 이동주 기자) 대면으로, 중간 및 기말고사 간식 행사 2022년에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간식 행사 역시 대면으로 전환되었다. 간식 행사는 시험 기간 중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각 단과대 학생회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학생회비를 낸 학생을 대상으로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이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험 기간 중 응원 간식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경영경제대학에서는 학생회비를 낸 학생을 대상으로 구글 폼을 작성하면 간식을 기프티콘으로 전송하였다. 융합공과대학에서는 온,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구글 폼 링크를 작성하면, 온라인 배부로는 간식 기프티콘을 주고 오프라인으로는 굿즈를 제공하였다. ▲ 대면으로 진행된 2학기 중간고사 간식 행사 (사진 촬영: 정달희 기자) 2022년 제1캠퍼스에서는 1, 2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간식 행사를 대면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기존 방식을 유지하며 기프티콘으로 간식을 제공한 일부 학생회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학생회가 간식 행사를 대면으로 함으로써 교정이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학기 학생회비 12,000원을 낸 학생에게 단과대별로 한솥 빅 치킨마요, 맘스터치 싸이버거, 크리스피 도넛, 피자스쿨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었다. 학우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선정하여 대면으로 간식 행사를 진행하니, 그간 조용했던 시험 기간에서, 활발해진 학우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제2캠퍼스에서는 대개 간식 행사 선착순 신청은 그대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수령은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비대면 행사의 장점을 융합해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대면으로, 각종 학과 행사 위드 코로나 시대로 변하면서 학교를 직접 나와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개강 총회와 종강 총회 같은 학과 모임도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물론, 안전에 유의하여 진행하지 않은 학과도 있었지만, 지난 2년간의 비대면 활동 시기에 비해 선후배 간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개강 총회와 종강 총회, 그리고 짝 선배 짝 후배 프로그램과 같은 학과 행사나 학술제와 같은 공식적 학과 행사도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대면으로, 연극 및 연주 공연 ▲ 영어교육과 원어 연극 (사진 촬영: 정달희 기자) 정기적으로 연극, 공연, 전시회를 하다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활동들도 2022년부터는 재개되었다.영어교육과에서는 원어 연극을 대면으로 다시 실시하였다. 코로나19가 시작되고 2년 만에 학우들이 직접 영어로 연극을 하며 합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었다. 음악학부에서는 상명 오케스트라 캡스톤 디자인 연주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 관현악 전공은 창의적 종합 설계 수업을 통해 준비한 오케스트라를 무대에 올렸다. 개강 후 바삐 개최되어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모차르트와 비발디의 교향곡과 협주곡을 완벽히 연주하는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대면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하며 공연 현장과 학생 커뮤니티에서 모두 큰 호응을 받았다. 제2캠퍼스 계당원에서는 연극전공의 ‘상명 연극제’를 3년 만에 진행하였다. 진행된 연극으로는 풍자를 통해 관객에게 웃음을 전달하는 <김유경류 봉산탈춤>과 인간의 탐욕을 담은 <노블레스>가 있었다. <김유경류 봉산탈춤> 연극에서는 대표적으로 봉산탈춤과 각종 사물놀이와 한국 무용의 멋을 찾아볼 수 있었다. <노블레스>에는 현대 사회 은연중에 남아있는 사회적 계층 상승을 욕망하는 인물을 등장시켜 쉽게 공감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우리 학교의 사진 동아리 “자하 포토”와 밴드, 어쿠스틱 동아리인 “다크니스”, "소을로"에서 각각 전시회, 공연을 진행하였다. “자하 포토”에서 진행한 전시회는 흔적이 남아있는 사진을 공유해 여운을 남긴다는 의미의 <여운, 남겨진 흔적>이라는 주제로 자신들이 찍은 사진들을 학우들에게 선보였다. “다크니스”와 "소울로”는 정기 공연을 통해 서로가 하나 되어 음악을 즐기고 하였다. 특히 다크니스는 천안캠퍼스 예술대 학생회와 콜라보 공연을 학우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대면으로, 졸업 전시회 ▲ 전시회 및 패션쇼 현장 (사진 촬영: 김채연 기자, 이선호 학우) 졸업 전시회는 지난 4년간의 대학 생활의 열정과 노고가 담겨 있다. 4년간의 결실을 볼 수 있는 졸업 전시회도 코로나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코로나의 시작점인 2020년도에는 새로운 형식의 비대면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영상으로 제작하기도 하고, SNS를 이용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코로나가 완화되고 난 후 졸업 전시회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학생들의 4년간의 노고를 더욱더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의 <안녕; 어제 쓰고 오늘 보낸>, 를 시작으로, 세라믹디자인전공 졸업 전시회, 텍스타일디자인전공의 <한결, 한 결>, 패션디자인전공 졸업 전시회,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졸업 전시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의 Follws (x)>, 사진영상콘텐츠전공의 , 산업디자인전공의 , 무대미술전공의 등 다양한 졸업 전시회가 열렸다. 대면 활동이 많아진 지난 2022년을 되돌아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해졌고, 각종 모임의 인원수 제한도 사라졌다. 우리 대학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취소되었던 활동이 재개되는 일들이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학교 수업 방식, 시험방식, 축제, 간식 행사, 개강총회 및 과 행사 등을 비롯하여 여러 활동이 있었다. 만남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우들 간 소통을 이어 나가며 앞으로 다가올 새 학기도 활기찬 학교를 만들어가길 기대해 본다. 이동주, 장원준, 정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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