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캠퍼스 박물관
제1전시실(복합문화공간_대관)
상명대학교박물관의 기획전시실은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고 개성 있는 전시를 선보이는 공간으로서 회화, 조각, 사진을 비롯하여 팝아트,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고 있다.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동문 및 지역주민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연중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실(상명역사)
2015년 <상명대학교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로 계당 배상명 선생에 의해 1937년 상명고등기예학원으로 출발한 상명의 대학으로의 변천사를 유물과 사진자료를 통해 전시한 공간이다. 1965년 상명여자사범대학이 설립에서부터 1983년 상명여자대학으로 교명변경, 1985년 천안캠퍼스 개설, 1986년 상명여자대학교 인가를 거쳐 1996년 상명대학교(남녀공학으로의 전환)까지 학교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관련 사진과 유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학교의 기틀이 된 설립자 및 이사장, 총장을 비롯하여 동문회, 총학생회, 동아리 등의 공간이 동문들의 기증 자료와 함께 마련되어 있어 상명인들의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다.
제3전시실(고유물)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금속공예, 도자공예, 목공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금속공예는 불상, 불탑, 불교 예배 의식 용구와 동경, 장신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도자공예는 삼국시대 토기부터 조선시대 청화백자까지 우리나라의 도토기를 시대 순으로 전시하여 우리 도자사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목공예는 목가구, 장신구, 떡살, 실패 등 다양한 문화재를 가구류와 공예품으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제4전시실(유럽자기)
유럽자기실은 박물관에 소장된 1500여 건 가운데 유럽에서 최초로 경질 도자기를 생산한 마이센(Meissen), 로열 크라운 더비(Royal Crown Derby), 로열 우스터(Royal Worcester), 세브르(Sèvres), 로열 코펜하겐(Royal Copenhagen) 등의 자기를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다. 유럽의 각 나라별 자기로 구분하여 유럽자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미래백년관 기획전시실(서울캠퍼스)
기획전시실I
박물관 기획전시실I은 상명대학교 학교사 관련 기획전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역대 이사장 및 총장, 학교 연혁, 설립자 재현공간, 학교 기념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획전시실II
박물관 기획전시실II는 유럽자기, 문방사우, 목공예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특별전을 위한 전시공간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통무늬전>을 선보이고 있다.